안녕하세요~!
오늘은 ' 애플워치 SE ' 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들어 밖에 나가면 남녀노소 연령 상관없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갤럭시 워치 또는 애플워치를
손목에 착용하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반적인 메탈시계 또는 전자시계를 착용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착용하는 스마트 워치 중 애플워치 SE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1년 조금 넘게 사용한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애플워치 SE는 애플에서 2020년 9월 15일에 공개한 스마트 워치입니다. 애플워치는 2014년에 애플워치 시리즈1부터 시작해서 최근 2022년 9월 7일에 공개한 애플워치 시리즈8, 애플워치 SE의 후속작, 애플워치 울트라까지 지속해서 점점 발전되어가는 중입니다.
애플워치 SE는 시리즈6와 함께 공개가 되었습니다. 제가 애플워치 SE를 구매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스마트 워치는 필요했고 아이폰을 사용중이던 저는 자연스럽게 애플워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가격적인 측면이나 기능적인 측면에서 애플워치 SE가 딱 좋다는 지인의 얘기를 듣고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애플워치 SE
저는 2021년도 2월 즈음 애플워치 SE 1세대 실버 GPS 40mm + 흰색 솔로 루프를 35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조금 더 비싼 가격인 GPS + Cellular 상품도 있었지만 GPS로 구매한 이유는 당연하게도 일상생활에서 휴대폰을 두고 외출을 하는 일이 없을뿐더러 굳이 셀룰러까지 추가하여 돈을 더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애플워치 SE를 착용했을때의 사진입니다. 제가 '모'가 많은 편이라 블러처리를 했는데도 보기 좀 거북한 것 같긴하네요 .. (긴 옷을 입고 찍을걸 그랬나..)

뒷면에는 손목에 닿는 부분이 센서로 되어있습니다. 애플워치 SE 발매 당시에 발열 사고를 겪은 후기가 올라오면서 논란이 많이 있었습니다. 발열이 나는 부분이 바로 이 뒷부분입니다만 저도 그 당시에 발열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다가 구매를 했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발열에 의한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고 현재까지 잘 사용 중입니다.
애플워치 스트랩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스트랩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요, 스트랩은 흔히 알고 있는 손목을 둘러주는 시계줄을 얘기합니다. 메탈, 가죽, 실리콘 등등 다양한 재질과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스트랩으로 애플워치를 착용할 때 패션적인 부분을 차지합니다.
저도 처음에 흰색 솔로 루프를 구매하고 사용하였지만 메탈의 매력에 반해서 실버 밀레니즈 루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솔로 루프는 연결부가 고장 나서 못쓰는 중이네요 ㅠ)

끝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강력하게 애플워치를 고정시켜 줄 수 있는 스트랩이죠. 제가 이 제품은 애플스토어에서 정품으로 구매를 하고 다른 색상의 밀레니즈 루프를 다른 쇼핑몰에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애플의 정품을 써본 후 사용하니까 자력도 정품만 못하고 재질의 느낌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실버 밀레니즈 루프만 사용하는 중입니다ㅎㅎ
스트랩 끼는 법과 빼는 법
스트랩을 끼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위 사진에 스트랩을 보게 되면 검은색 콩처럼 생긴 것들이 3개가 있고 가운데가 없이 2개만 있는 것이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검은색 콩이 3개 있는 부분이 애플워치의 앞면이 되도록, 가운데 부분이 빠진 검은색 콩 2개 있는 부분이 뒷면에 가도록 연결을 시켜준 후 꽂아주면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스트랩이 고정되게 됩니다. 그렇다면 빼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에서 설명드렸던 애플워치 SE의 뒷면인데요. 스트랩 끼는 부분의 뒷면을 보시면 블러 처리된 부분에 기다랗게 누를 수 있는 부분이 스트랩 끼는 부분에 1개씩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손톱으로 꾹 누른 후 스트랩을 옆으로 당겨주면 빠지게 됩니다. 참 쉽죠 ?
애플워치 SE 잘 쓰고 있는 기능
처음에 구매했을 때에는 패션으로 사용하여 그렇게 많은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을 꺼내지 못하는 상황이 왔을 때 또는 무엇을 하고 있거나 휴대폰을 꺼내기 귀찮은 상황에서 휴대폰에 알림이 울리게 된다면 애플워치 SE에서 진동 또는 소리로 알림을 띄워주게 됩니다. 물론 기본적인 기능이지만 저는 이 기능 때문에 스마트 워치를 사용한다고 생각해요. 현재 날씨를 알고 싶을 때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 애플워치에서 바로 날씨를 찾아볼 수도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휴대폰의 위치를 찾는 기능입니다. 휴대폰의 정확한 위치를 찾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대폰을 잃어버리거나 다른 곳에 두고 온 경우의 위치를 찾는 기능을 말하는 것이 아닌 집, 학교 또는 회사 등 휴대폰을 어디에 놔둔 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을 때 애플워치를 켜서 휴대폰 아이콘을 누르게 되면 휴대폰에서 알람 소리가 크게 울리게 됩니다. 저는 이 기능을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휴대폰이 어딘가에 가려져 있어서 찾기 힘들 때 누르면 간편하게 찾을 수 있죠.
최근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서 마스크에 의해 아이폰의 Face ID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어 애플워치에서 바로 잠금이 해제되는 기능을 만들었지만 인식도 잘되지 않고 오히려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아이폰 자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Face ID를 해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애플워치 SE 구매 만족도(실사용 후기)
우선 저는 애플워치 SE를 구매한 것에 대해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 구매는 애플이니까, 디자인이 이쁘니까, 패션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의 마음가짐으로 구매를 하여서 많은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그저 시계를 확인하는 용도 또는 알림을 확인하는 용도로만 사용하였지만 그 마저도 저는 그 돈을 주고 구매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애플워치가 없으면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ㅎㅎ
다른 애플워치 시리즈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고 기능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만한 기능은 애플워치 SE에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최근 애플워치 SE 2세대가 발매가 되었는데 애플워치 SE 1세대가 공개되었을 때의 가격과 똑같기 때문에 관심이 있거나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구매하는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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