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컴퓨터 부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 텐데 이러한 글을 쓰는 이유는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지만 제가 공부하고 알고 싶은 내용이기 때문에 제가 학습하는 겸 컴퓨터 부품에 대해 알고싶은 분들을 위해 같은 초보자의 입장에서 제 나름대로 공부하고 생각한 내용에 대해서 글을 쓰고자 합니다. 컴퓨터에 대해 더 알고 공부하고 싶으신가요 ? 그렇다면 가장 기초가 되는 데스크탑의 컴퓨터 부품 종류 및 간단한 설명과 이번 포스팅에서는 CPU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컴퓨터의 기본 구성
전 세계 사람들이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컴퓨터의 기본 구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바로 모니터, 본체, 마우스, 키보드, 스피커가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헤드셋이나 마이크 등 구성을 바꿔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단순히 사용자 입장에서만 컴퓨터를 사용하지만 부품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런 케이스에 해당이 되구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도 초보자의 입장에서 공부하고 작성을 하는 글이기 때문에 정확하지도 않을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설명드리는 컴퓨터 부품은 데스크탑에 한정되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데스크탑 부품에 대해서 공부를 한다면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른 전자기기에도 비슷한 개념으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데스크탑이란 ?
데스크탑(Desktop)은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PC방에 있는 컴퓨터, 즉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를 가진 개인용 컴퓨터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도 데스크탑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컴퓨터 본체 구성
컴퓨터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본체입니다. 물론 본체만 있고 모니터가 없다면 컴퓨터의 역할을 하지 못하지만 본체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부품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본체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본체에 해당하는 부품들을 깊게 공부한다면 매우 어렵지만 크게 묶어서 하나로 본다면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등 주변기기들은 다나와, 에누리와 같은 전자기기를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뿐만 아니라 쿠팡, 종합쇼핑몰에서도 제품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체와 관련된 부품들은 전자기기를 전문으로 하는 다나와, 에누리같은 사이트에서 참고하여 구매를 하게 되죠.
컴퓨터 본체 부품 | 역할 |
케이스 | 컴퓨터 본체 외관 |
CPU | 중앙 처리 장치 |
메인보드 (마더보드) | 본체 내부 부품 연결 |
램 | 임시 저장장치 |
저장장치 (SSD,HDD) | 자료 보관용 주된 저장장치 |
그래픽카드 (VGA) | 영상 처리 |
파워서플라이(PSU) | 전력 공급 |
이 표는 본체의 부품들과 각각의 부품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간략하게 연결해놓은 표입니다.
모니터, 스피커, 키보드, 마우스에 대해서는 또 다른 글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진에 대해서는 그저 본체 내부에 수많은 부품들이 들어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한 사진이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케이스는 말 그대로 컴퓨터 본체의 외관을 책임져줍니다. 사람으로 치면 피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죠.
보통 CPU에 대해서 중요하게 다룹니다. 컴퓨터 공부를 하다 보면 CPU부터 나오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CPU
본격적으로 CPU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컴퓨터의 부품들이 각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차근차근 생각을 하며 연결 지어 생각을 하면 더 쉬울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각 부품들의 역할을 연결시켜 생각하다 보니 머리에 더 잘 들어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CPU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PU는 Central Processing Unit의 약자로 영어를 해석하게 되면 '중앙 처리 장치'라고 하는 부품입니다. 학교를 다니거나 전자기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중앙 처리 장치'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중앙에서 처리하는 장치'라는 것이 이해가 안 갑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감이 안 잡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앙에서 처리하는 장치'라는 말은 '그만큼 중요한 일을 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컴퓨터는 굉장히 빠른 연산을 하는 전자기기로 해야 될 일도 많고 일이 밀리면 빠르게 끝낼 수 있도록 순서를 결정해야 하고 계산도 빨리 해야 합니다. 이럴 때 중앙에서 이 모든 일을 버티고 처리해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 바로 CPU입니다. 사람의 '두뇌'라고 표현하는 글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습니다. 워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발열이 심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CPU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한 지표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CPU 성능 알아보기
CPU의 성능이 좋은지 안 좋은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는 무엇일까요 ? 컴퓨터를 구매하기 위한 사람들 중 돈을 아낌없이 쓸 수 있는 분들은 가장 최근에 나온 CPU가 가장 좋다는 것은 모두가 짐작할 수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최신 CPU를 구매하셔도 무관합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맞추는데 정해진 예산이 있다면 가격 부담이 심할 수 있죠.
보통은 자신이 사용할 용도에 맞는 속도의 CPU와 가격이 적당한 것을 고려하여 찾아보게 됩니다. 이럴 때 CPU의 성능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CPU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제조공정, 코어, 쓰레드, 동작클럭, TDP라는 항목을 주로 참고해서 보게 됩니다. 이러한 항목들은 다나와, 에누리 등의 전자기기 전문 사이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항목 중 '코어'라는 용어 말고는 처음 들어보는 용어라 당황스러웠습니다. 저흰 초보자니까 다른 것들은 제쳐두고 제조공정과 코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동작클럭은 숫자가 높을수록 빠르다고 간단히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조공정이란 CPU안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크기로 간단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며 정확한 설명은 아닙니다. 같은 크기의 CPU안에 얼마나 많은 반도체가 들어가는지로 성능을 판단할 수 있게 되는데 반도체가 CPU안에 많이 집약될수록 CPU의 성능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같은 크기의 CPU안에 반도체가 많이 들어가려면 반도체의 크기를 의미하는 제조공정이 작은 것이 좋겠죠 ?
CPU는 가로세로가 약 5~6cm 남짓한 크기, 반도체의 크기를 나타내는 제조공정의 단위는 nm(나노미터)를 사용합니다. 세대가 갈수록 CPU의 제조공정 숫자는 점점 작아지겠죠. 최근에는 7nm 제조공정의 CPU까지 출시됐다고 합니다.
다음은 코어입니다. 듀얼코어, 쿼드코어라는 용어에 대해 티비 광고, 인터넷 등을 통해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 초창기의 CPU에는 코어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코어라는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코어란 무엇일까요 ?
코어란 CPU의 주변에서 CPU를 도와주는 일꾼의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들을 때 혼자 드는 것보단 둘이, 둘이 드는 것보단 넷이 드는 게 힘이 덜 드는 것처럼 2명을 데리고 있으면 듀얼코어, 4명을 데리고 있으면 쿼드코어, 8명이면 옥타코어로 기술이 점점 발전해가며 코어의 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와주는 일꾼이 많으면 많을수록 일을 처리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겠죠.
이 두 가지가 CPU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한 지표 중 대표적입니다. 동작클럭, TDP라는 용어를 이해하지 못해도 제조공정과 코어만을 확인하여 CPU의 성능을 짐작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이렇게 컴퓨터의 기본적인 구성과 본체 부품 중 CPU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엔 더 공부하여 또 다른 부품에 대한 설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부품 / 컴퓨터 부품 설명 / 컴퓨터 부품 사이트 / 데스크탑 / CPU / 제조공정 /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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